오늘은 서울시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래미안로이파크 아파트>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총 세대수는 668세대로 장기전세 58세대가 포함되어 있고 총 6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2018년 12월27일 사용 승인이 났으며 1,000세대가 안되는 아파트이지만 약 6년된 아파트로 신축 아파트로 깨끗하고 잘 정돈된 주변환경이 눈으 띕니다. 총 주체대수는 873대로 세대당 1.3대입니다. 건설사는 삼성물산(주)이며 개별난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면적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총 7가지 입니다. (80A㎡, 81B㎡, 105B㎡, 107A㎡, 107D㎡, 108C㎡, 155㎡)
1. 편리한 이동
<래미안로이파크 아파트>는 근처에 지하철 7호선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가장 가까운 곳은 남성역입니다. 약 454m 떨어져 있으며 도보로 약 7분 소요됩니다. 그리고 이수역도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약 838m 떨어져 있으며 도보로 약 13분 소요됩니다. 7호선을 이용하면 논현역까지 약 22분 내로 갈 수 있습니다. 강남 접근성이 매우 좋은 곳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터미널역도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전국 모든곳의 고속버스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지방에 볼일이 있을 경우 이용하면 좋습니다. 여의도쪽에 직장이 있어도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하면 40분 내로 여의도역까지 갈 수 있습니다. 이수역까지 이동하면 지하철 4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데 명동역까지 32분이면 도착 가능합니다. 그리고 향후 먼 미래의 일이지만 국제업무지구로 탄생하게 될 용산으로도 직행할 수도 있습니다.
2. 학교는 어떻게 다니는가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서울삼일초등학교로 입학 가능합니다. 아파트에서부터 411m 떨어져 있으며 약 6분 정도 소요됩니다. 혁신 초등학교이긴 하지만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 입니다. 학급당 학생수는 23.4명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이렇듯 학생들이 많다보니 다른학교로도 입학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근처 450m 떨어진 거리에 서울남성초등학교도 있습니다. 도보로 약 7분 소요되므로 통학에 불편함은 없어보입니다. 다만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드는 것을 보았을 때 중학교 학군이 약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중학교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 사당중학교가 있습니다. 거리상으로는 약 371m 떨어져있으며 서울시 학군 상위 62%에 해당하며 특목고에 2명, 자사고에 5명이 진학하였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동작중학교가 있습니다. 약 839m 거리에 있으며 서울시 학군 상위 39%에 해당합니다. 최근 졸업생들은 특목고에 1명, 자사고에 11명이 진학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가 낮아보이므로 아쉽게도 학군은 약점인 곳이라고 보여집니다.
3. 백화점과 병원은 어디에 있을까
<래미안로이파크 아파트>의 상권은 이수역과 사당역 주변에 모두 형성되어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태평백화점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저성장 저매출로 역사속으로 사라졌고, 현재 동작구 내에는 백화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바로 인접해 있는 지역이 서초구이기 때문에 서초구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강남점)을 자가용으로 15분이면 이용 가능하며 지하철을 타더라도 30분내에 도착 가능합니다. 따라서 백화점에 대한 불편함은 없어보입니다. 대형마트로는 이마트(이수점)이 787m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고 홈플러스(서울남현점)도 2.1km 거리에 있어서 생활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 외에 하나로마트(남서울농협 남성점), 하나로마트(남서울농협 이수점), 하나로마트(흑석점) 등도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습니다. 종합병원으로는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학교병원이 있습니다. 2.3km 거리에 있으며 자가용으로 약 8분이면 접근 가능합니다.
4. 최근 매매가격 흐름
<래미안로이파크 아파트>의 최근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24평 기준으로 14.8억에 거래되었고 전세는 8억에 거래되었습니다. 신축 아파트 기준으로 이정도 가격이면 싸다고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거의 2021년~2022년도에 형성된 전고점 가격과 동등한 수준의 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전세가보다 매매가가 약간 더 기울기가 높아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최근 다시 주춤하는 듯한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이 아파트는 약 6.8억 정도면 전세 레버리지를 이용해 투자도 가능해 보입니다. 다만 현재 시장 분위기가 싸늘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의 가격의 흐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눈치게임을 하고 있는 듯해 보입니다. 한 번쯤 살아보고 싶은 <래미안로이파크 아파트>에 대한 리뷰를 마무리하겠습니다.